HOME > 사회 > 의료정보 원데이 임플란트 치과 치료, 무치악·앞니 결손 환자에 도움돼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7.11.10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90년대 초기에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위해 6개월 이상 필요했다. 최근 들어서는 임플란트 디자인 및 표면 처리 기술의 발전으로 발치와 동시에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져 대부분의 경우 3개월이면 모든 치료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무치악 환자 또는 앞니가 빠진 경우 어떤 치과를 골라야 할까? 이런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전용 수술실과 함께 각종 시스템을 두루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다 안전한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후 임플란트 보증제를 제공하는 곳을 찾는 것도 빼놓아서는 안된다. 또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시술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 및 임상 해석에 동참, 고혈압·당뇨·골다공증 등의 전신질환을 동반한 환자들을 위한 시니어(어르신)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임플란트 기반의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 원데이 임플란트는 수술 당일 임시 치아를 수복해주는 클리닉으로, 틀니 사용에 통증을 호소하는 무치악 환자나 앞니가 빠져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임플란트 시술을 중점 진행하는 시흥 배곧 서울윈치과 송영두 원장은 “ 원데이 임플란트 치료는 임플란트 식립 시 강한 초기 고정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시술 중 술자가 환자의 골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 및 각도의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며, 임시치아 수복 시에도 임플란트에 전달되는 교합력을 최대한 분산시켜야 하는 등, 여러 조건이 함께 맞물려질 때 성공적인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숙련된 접근이 필요하다 ” 고 말했다. 이어 송영두 원장은 “ 임플란트는 꾸준한 연구 및 관심이 필요한 분야다. 이에 동참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고통을 최소화하는 시술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과잉 진료를 지양하고, 불필요한 뼈이식을 줄이며 전악 임플란트 구성에 필요한 임플란트 개수를 하나라도 줄여드리는 등 환자분께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며, “ 발치 즉시 임플란트, 원데이 임플란트, 상악동 거상술 동반 임플란트, 전악 임플란트, 심미성이 중요한 앞니 임플란트 등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시설까지 꼼꼼히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고 설명였다. 끝으로 “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 고 부연했다. 김경수 기자 cjs1210@nbnnews.co.kr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92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